습근평 주석, 푸틴 대통령과 통화..."중동 분쟁 해결, 휴전이 급선무"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월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리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량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립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